에세이 <은우의 글쓰기 상담소>, 은유, 김영사, 2023. (303쪽 분량) – 계속 쓰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48개의 이야기-
은유 작가는 글을 정말 쉽게 씁니다.그만큼 독자에게 배려하고 씁니다.문장에 기교를 부리거나 은유가 적은 읽기 쉽습니다.노동/인권 현장에서 경험/ 본 것을 “진정성”한 것처럼 풀어집니다.저는 은유 작가의 문체를 “경험 문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책상에 앉아 상상한 문체가 아니라 직접 사람을 만나고 겪은 일을 쓴 글이라고 생각합니다.또 은유 작가의 문장은 “노동 문체”라고 부르고 싶네요.글을 쓰는 노동자로 문구가 있는 현장에 가, 고통을 체험하는 사람들을 만나고 관찰하고 쓴 일상 생활자의 기록입니다.이번의 작문 책도 예외는 없었습니다.<은 그의 작문 상담소>을 읽고[낭독&필사 클럽]8기 책에 선정하고 15명이 신청했습니다.새로 오신 선생님들도 3명도 계셨습니다.매일 필사하고 단상도 쓰고, 낭독 녹음 미션도 했습니다.매주 수요일 밤 9시-10시 30분까지 낭독을 했습니다.4주간 참여하고 주신 선생님들, 감사합니다.여러가지 사정으로 오지 못한 선생님들~다음의 낭독에서 만납시다.”버지니아·울프의 말대로 사는 것은 힘든 사업이다”(p.7)이 문장에 힘이 빠지네요.살기가 힘들사업이니까요.게다가, 글 쓰는 인생은 이중으로 힘든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은유 작가는 일상 생활을 하면서 어떻게 그렇게 많은 책을 내었는지 궁금하네요.인터뷰집을 비롯한 작문 책까지 출판하고 있습니다.그 저력에 머리가 숙여집니다.매일 쓸 시간을 확보하고 집념을 갖고 책을 출판하는 은유 작가를 볼 때마다 신경이 쓰였습니다만, 그 노하우가 이번 책에 담기고 있었습니다.작문의 현장에서 쓰는 것에 고민이 있는 사람은 작가에게 질문했다고 생각합니다.그 질문을 안고 모아 일명”작문 상담소”를 마련했습니다요.작가는 카운슬러의 역할을 충분히 다하여, 책에 정리했습니다.목차는 1장”혼자 쓰고 주저한다면”2장”일단 적어 보다고 생각한다면”3장”섬세하게 쓰면”4장” 쓰는 사람으로 살고 싶으면”입니다.각 표에 맞추어 부제가 있습니다.작문에 고민이 있다면 소제목을 보고그 단원을 찾아 읽으면 답을 얻을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예를 들면/”재능이 아니면 작문을 그만두어야 하는지요?”라는 질문을 합니다.그럼 은유 작가는 자신이 글을 재능 없는 어떻게 썼는지 경험담을 가르칩니다.”글을 쓰는 것이 마냥 즐거웠고 취미처럼 쓰고 직업이 되고 꾸준히 쓰고 인생의 어느 시기에 쓰고 싶은 말을 쌓고, 그래서 또 써서 이런 과정을 거쳤어요 “(p.43).재능이 있는지 고민하지 않고 썼다고 생각합니다.솔직히 내 생각에는 글을 쓰는 게 재미로 하면그것이 재능이었던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4장” 쓰는 사람으로 살고 싶다면”이 정말 좋았습니다.나는 계속 쓰는 사람을 살고 싶니 공감할 부분이 많았습니다.또”시를 읽으면 작문에 도움이 되나요?”‘부분은 실행할 수 있는 챕터이었습니다.시집을 하나 사서 몇번이나 읽고 또 읽고 이해할 수까지 읽는다는 말은 진리였어요.마지막 챕터의 질문은 “작가님은 작문이 재미 있습니까?”였습니다.이 질문은 오래 내 마음에 앉았어요.쓰지 매운 맛부터 재미에 가야 할 여정 같았습니다.혼자면 어렵지만 같이 써서 읽어 손을 잡아 줘작문의 친구가 있으면 라라~과 즐거운 갈 수 있군요.이번 에세이 책에서 함께 손을 잡고 4주간 걸어온 선생님들에게 감사를 표합니다.우리 계속 사용하고 있습니다.^^
매일 읽고 필사적인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나를 쓰게 하는 것
머리에 울리다 문을 만날 때.누군가가 투고한 블로그의 글 속에 삶의 잔잔한 울림을 만날 때.내 인생을 바꾸자는 울 듯한 순간에 만났을 때.누군가에게 꼭 소개하고 싶어 맛있는 음식에 만날 때.눈부시게 푸른 하늘에 만날 때.(OO님)- 엉클어진 감정이 넘치는 순간 우연히 자신의 상태를 적어 본 적이 있었습니다.휴대 전화 메모장에 딱딱 써두었습니다.쓴 당시는 독하고 쓴 감정이었지만 시간이 지나면 변색되어 버렸습니다.아…그때, 내 속에 있는 것을 조금씩 적어 놓으면내가 알 수 있다고 생각하고 쓰고 있습니다.물론 전업 작가처럼 쓰는 것은 아닙니다.나이가 들수록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편하게 되었습니다.따분하고 무료를 어떻게 견디고 있는지 나를 봅니다.그리고 적어 봅니다.-글을 처음에 쓸 때는 나를 괴롭히는 사람들에 대해서 썼습니다.물론 내가 옳다는 관점에서 상대방이 잘못됐다는 관점입니다.지금도 그러는데요… 그렇긴쓰다가 마음에 빈틈이 생기고 여유가 생기고 미워하던 감정이 조금씩 알기 쉽게 되는 경험을 합니다.가끔 지나가는 아름다운 순간이 있었습니다.그런 때에 들리지 않거나 합니다.(OO님)
<나를 쓰는 것>-강도 피해자 강간 미수 사건의 피해자로 그 트라우마가 갑자기 나를 짓누르는 때 사람의 부탁을 거절하지 않고 다 하고 줘서 너무 힘들었던 때-노력에 상응하는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하고 낙담했을 때 나에 대한 과장, 왜곡된 뒷 이야기가 오가는 것을 알았을 때… 그렇긴고통을 극복 방법으로 꼽았다.살면 살아가는 위로가 된다는 글을 필사하고 내 마음도 속삭였다.무엇보다 지금은 이·진희 선생님이 과제를 주고<단상>쓰기.정말 고마운 일!가장 큰 동력, 내 마음의 풍차^^(OO님 저는 어떤 사람,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어떤 가치를 소중히 하는지 남에게 알리고 싶을 때 기억하고 싶은 순간을 경험했을 때, 마음과 생각이 복잡하고 정리가 필요할 때 감정적으로 힘들고 누군가에게 호소하고 싶을 때 감사 일기를 쓸 때 글을 쓰게 될 거예요~~(OO님)
“나를 쓰는 것”막연하게 소설을 쓰고 싶다는 생각만 가지고 있었지만, 본격적으로 쓰기 위한 독서를 시작할 시점이 2015년이다.그때 읽은 책이 김·연수 작가의<소설가의 작업>이다.그때 나는 열정 정도로 작문이 서툴렀다.최대의 문제는 어휘와 독서 편식이었다.자신의 필력을 알고 다양한 책을 읽어 매일 쓰는 것을 실천했다.은 그가 진행하는<감응의 작문>에도 참가했으며, 한겨레 문화 센터 소설 강좌도 들었다.그래도 중요한 것은 내가 절실하게 써야 한다는 것을 알면서 지속성과 인내심을 갖고 써야 한다는 것이다.직장 생활 내가 글을 쓰는 환경을 설계하는 것은 새벽 밖에 없다.퇴근하면 지친 몸과 마음이 헝클어진다.3년 전부터 새벽 글 방인 블로그를 열어 놓고 30분은 그대로 썼다.그때 은유”문장어”한절씩 베끼다, 거기에 단상을 기록했다.은유 작가의 말대로 “작문 강의나 모임에 참여한다”p35 하고 의무감에서 “강제 장치”를 만들어 놓은 것이다.무엇보다도 나는 마감이 있어야 사용 성향에서 절실함에서 견딘다.그리고 소설의 모임에서 함께 읽고 격려했던 동인들이 있고, 더 글을 쓰도록 하는 것 같다.합평이 어떤 형식으로든 독이고 칭찬이다, 나의 글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내가 설정하면 좋다.오늘 새벽도 문방구 가게에서 하루를 시작했다.!(OO님)
㉠ 들어가말, 당신은 이미 나 언어는 무의식을 깨게 한다.당신은 이제 나.이것의 결핍 또는 추구가 나를 쓰게 한 동력이었던 것 같다.버지니아·울프가 말했듯이, 사는 것은 힘든 비즈니스다.고통과 상실은 우리를 피하지 않았고, 홀로 남은 밤은 길다.내 슬픔을 당신이 알아주기를 바라고 자신의 풀에 지치고, 그것을 말해야 하느냐고 안타깝지만 해도 모르는데 말하지 않으면 더 모른다는 깨달음을 얻어서 남이 알고 받고 싶지 않은 내 마음을 내가 알고 받는다는 것에 이른 어른스러운 해결책이 나에게는 작문이다.(p.8)사랑하는 사람의 얼굴이 보이지 않은 사람이 보이는 것은 일상의 작은 혁명이다.배달 노동자들을 인터뷰한 책을 읽은 뒤 건물의 승강기에서 만난 배달 노동자를 이전과는 다른 시선으로 보게 된다.어떤 대상을 표면적인 존재가 아니라 입체적인 인격과 보는 감각이 시민 의식이다.당신도 나도 쓰고 말해서 듣고 삶의 경험을 교환하면 사적인 고민은 공적인 담론을 형성하고 일상에 먼지처럼 숨어 있는 억압의 메커니즘과 해방의 잠재성을 발견할 수도 있다.(p.16)
㉠ 1장 혼자 쓰고 주저한다면”재능이 아니면 작문을 끊지 않으면 안 됩니까?”글쓰기는 지겨워서 매운 반복 노동입니다.재능이 있는지 없는지를 물보다 빛나는 계절에서 제가 꽃구경이나 단풍 놀이 가다 말고 하루 5~6시간 책상 앞에 앉아 단어, 문장 하나로 임할 수 있는지, 그 고통을 참는 것의 동력이 있는지 나는 왜 쓰는지를 물어야 한다요(p.36)”작문 수업을 받는 것이 도움이 될까요?”이런 경험으로 보고 보건 대학 작문 수업은 뭔가 도움이 될 것입니다.실용적인 글쓰기 기술을 배우지 않아도” 읽고 쓴 나”로, 그리고” 배운 존재”로 산다는 동기 부여가 되니까요.동기가 좋은 스승이 주는 전부라고 생각합니다.어차피 읽기는 자기 혼자의 몫이니까”(p.52)
“제 글보다 뛰어난 문장을 보면빠지게 되는데 어쩌죠?”그런데 가독성이 좋은 글이 반드시 좋은 문장인가요?표현은 깨끗하고 유려하지만, 결정적인 뭔가 빠진 것처럼 안타까운 글이 있습니다.글과 구성이 조금 거칠고도 짙은 울림을 주는 문장도 있습니다.어느 문장이 간결한 문장의 미덕을 배우고 또 다른 문장이 자신의 경험을 직시하는 글의 힘과 필자의 용기를 배웁니다.추상적인 글을 쓰면 메시지가 잘 먹혀들지 않다는 것을 반면 교사로서 배우기도 합니다.배울 점이 없는 글은 세상에 없다는 게 내 지론입니다.실패의 경험을 직접·간접적으로 많이 해야 좋은 글에 대한 균형 감각을 얻을 수 있습니다.(p.60)” 솔직하고 정직한 문장이 좋은 글입니까?”자신의 경험을 쓴다는 것은 아픈 것에 의미를 부여하고 재해석하는 것이지만 자신이 겪은 일을 사실대로 쓰지 않고, 어떤 시늉과 장식에서 글을 묻어 가공한다면 우리가 고생하고 글을 써야 할 이유가 도대체 무엇인가.(p.77)
㉡ 2장 일단 쓰고 보면”문장을 어떻게 선택하겠어요?””모인의 김치”라는 말이 그립게 말에서 기분 나쁜 말이 되어 간다.어머니의 자기 희생이 강요된 말, 대충 받아만 있는 사람들이 계속 받아 먹기를 염원하는 말이다.(…)어머니가 말씀하신 밥과 김치를 먹고 굴러가자본주의 사회에서 꼭 가시화되지 않는 이상한 노동.피와 살로 배어 똥으로 나와어머니의 땀.미불 노동 upaidwork로 가사 노동의 불꽃인 김장.(p.91)”작문에서 자료 찾기가 왜 중요한가”(…)책에서 그들의 이야기를 썼다”라는 마음으로 집필을 결정했습니다.계약서 쓰고 집필 작업에 돌입했습니다.제일 먼저 한 것은 책 구입입니다.관련된 책을 찾아보고 10권 정도 구입했습니다.그리고 안 읽으면 안 됩니다.관련 단체가 발간한 자료집도 전달 받고 있습니다.그 문제를 다룬 신문 기사도 스크랩하겠습니다.미등록 이주 아동에 관한 사회적 맥락을 파악하고 관련 용어에 익숙한 인권에 감각을 길렀습니다.그래야 인터뷰 때 아이들의 목소리를 완전히 이해하고 맥락을 파악하고 왜곡 없이 전달할 수 있으니까”(p.102)
화자의 시점을 1인칭과 3인칭으로 설정할 경우 장단점은 각각 무엇입니까?모든 법칙과 상식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그러니까 1인칭과 3인칭 각각의 장단점에 얽매이지 말고 각자 써보고 어떤 시점이 이번 글에 맞는지 판단해 보세요. 우리는 무엇을 쓸 수 있고 무엇을 쓸 수 없는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한 편씩 새로운 시도를 해보고 진리를 찾아내고 그렇게 발견한 진리를 다시 과감히 버릴 용기로 글쓰기에 임한다면, 만약 남들이 보기에는 실패하더라도 최선을 다했으니 부끄럽지 않은 글을 쓰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p.113) ‘꼭 퇴사해야 하나요?’ 퇴고는 어떤 방법으로 해야 할까요?퇴고하지 않는 것은 그림을 그리면서 밑그림만 그리고 채색을 하지 않는 것과 같다고 생각하거든요. 글쓰기는생각과의견을선명하고분명하게표현하는건데아무래도처음생각해낸생각은어중간하고애매할수도있죠. 다 안다고 믿는 정보라도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글을 쓰는 사람은 자신의 기억을 믿어서는 안됩니다. 기억으로 왜곡된 경우가 의외로 많기 때문에 고유명사나 날짜와 같은 정보가 정확한지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p.141)
㉡ 3장 섬세하게 쓰고 싶다면”남의 말을 무겁게 다룰 때 조심해야 할 점은 무엇입니까?”글 쓰는 과정에서 한 사람을 입체적으로 보려는 노력을 의무화해야 자신의 문장 속의 인물이 평평한 안 되서 말과 행동의 맥락을 살릴 수 있습니다.그러면 그 사람과 관련된 나의 행위나 말, 감정과 생각도 객관적으로 보게 됩니다.작문에서 특정 인물을 형상화 작업은 기존의 자신의 감정과 판단을 버리고 그 사람을 최대한 공정하게 보려고 노력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이스라엘 소설가 아모스·오즈는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남의 입장과 처지에서 보는 것.그것이 작가의 일이다”(p.160)”글을 쓸 때 피해야 할 혐오 표현은 무엇입니까?”라이팅은 나쁜 언어를 좋은 언어로 바꾸는 것입니다.끊임없이 배우고 가능한 것입니다.나는 쓰는 사람으로 살면서 배우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게 되었습니다.어떤 단어를 쓸 때, 타인에 대한 존중이 담기고 있는지, 배제 및 차별의 시선은 없는지 살펴보고 쓰는지 여부를 판단합니다.좋은 언어는 적어도 남을 해하거나 재단하지 않는 언어라고 생각합니다.”먼지 차별”이라고 불릴 만큼 일상에 민감한 차별과 혐오의 언어를 가려내는 것은 어렵지만 하나씩 배우면 좋고 혼란하면 책을 찾거나 주위에 듣고 지혜를 구한다면 좋습니다.누구나 실수, 그렇게 틀리면서 배웁니다.그래서 올바르지 않는 표현을 쓴 사람에게 정색을 하다 않고, 상대가 부끄럽지 않게 생각하면 의견을 전달하고 자신의 말이나 글에 그런 표현이 있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는 반성하고 고치고 나가면 됩니다.이것이 성숙한 시민의 모습 아닐까요.우리가 이런 불편함과 부끄러움을 털어놓고 받아들이는 대화가 가능하게 돼야 남을 존중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을까요.(p.167)”비유를 잘하는 방법은 무엇입니까?”처음에는 히즈루 초고를 쓰고 출 때 검토하고 보세요.” 다른 존재를 비하하거나 무시하는 단어나 비유가 있는 것이 아닌가?”성공적인 비유는 명철한 지성을 발휘하다”지식의 전달”에 기여하는 아리스토텔레스는 말했습니다.비유가 자신의 감정을 자연물에 대입하고 표현하는 단순한 로맨틱한 문학적 장식물이 아니라는 것입니다.글을 쓰는 사람은 단어 하나 문장 한줄을 아름답게 하는 것이 일이니까요.정신 차리고 고유하고 매력적인 자신만의 비유를 찾아보세요.(p.172)㉠ 4장 쓰는 사람으로 살고 싶으면,” 좋은 책은 어떤 책이에요?””내가 도달한 결론은 이렇습니다.” 좋은 책은 읽는 사람을 다른 사고, 다른 세계로 안내하는 책이다.”미처 몰랐던 사실을 알리고 애매 모호한 감정을 천명하면서 달아나고 싶은 현실을 직시하게 만드는 책.이해 못하는 사람을 이해할 단서를 제공하는 책.무력감이 있을 때 하고 싶은 일을 품는 책.그래서 읽고 있다고 자세를 바로잡아 앉게 하는 책.베끼고 싶은 문장이 많고, 급하게 노트와 펜을 찾게 하는 책.궁극적으로 보면 나도 세상도 좀 더 좋은 방향으로 바뀌도록 돕는 책.이런 책이 나한테 좋은 책입니다.(p.214)”글을 잘 쓰기 위해서는 책을 많이 읽어야 합니까?”” 그렇게 한·세월 독서 생활인으로서 모든 책을 두루 섭렵하면 괜히 까닭도 없이 읽었다고 생각하는 책은 없었습니다.분야에 얽매이지 않고 다독하는 시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그러면서 옥석을 가리고 눈도 있고, 한층 더 끌리는 책을 자기 때문에 쓴 같은 인생의 책을 만나기도 합니다.자신만의 독서 방향과 취향이 생겨납니다.여성인 노동자로서 현실의 불의에 직면하는 분노 그대로부터 사회학, 철학, 여성학 분야의 서가를 주로 찾았습니다.목적이 있는 독서, 즉 인생의 문제를 풀어 가는 독서 활동이었습니다.(p.221)제9기 낭독&필사클럽 안내입니다.[낭독&필사 클럽]김·금 히 산문<식물적 낙관>9기 모집[낭독&필사 클럽]9기의 선생님들을 모집합니다.카카오 그룹 토크에서 필사하고, ZOOM에서 만나고 낭독합니다.blog.naver.com[낭독&필사클럽]김금희 산문 <식물적 낙관> 9기 모집[낭독&필사클럽] 9기 선생님들을 모집합니다. 카카오 단톡으로 필사해서 줌에서 만나서 낭독할게요.blog.naver.com[낭독&필사클럽]김금희 산문 <식물적 낙관> 9기 모집[낭독&필사클럽] 9기 선생님들을 모집합니다. 카카오 단톡으로 필사해서 줌에서 만나서 낭독할게요.blo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