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아이랑 가볼만한 곳 국립대구과학관 & 꿈나무과학관

지난 주말 아이와 함께 다녀온 국립대구과학관, 그리고 꿈나무과학관. 미래를 만들어가는 아이들에게 환경과 과학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아주 유익한 공간이었습니다.많이 걸어야 하니까 꼭 운동화 신으세요!

대구 어린이와 함께 가볼만한 곳 국립대구과학관&유망주과학관 사진. 동글동글

국립대구과학관&유망주과학관 위치

국립대구과학관과 꿈나무과학관은 입장료를 각각 내야 하지만 같은 부지 내에 위치해 있습니다.

국립대구과학관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테크노대로6길 20

국립대구과학관 꿈나무과학관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테크노대로6길 20 국립대구과학관

그래서 주소도 마찬가지입니다.위치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테크노대로 6길 20이며 유료 주차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주차요금 안내

주차 요금은 소형, 중형, 대형으로 바뀝니다. 소형은 1천원, 중형은 2천원, 대형은 5천원의 주차 요금을 받고 있습니다. 입차 시간은 아침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출차 시간은 아침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대구 과학관과 꿈나무 과학관 입장권이 있다고 해서 할인 혜택이 주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주차 시간에 관계 없이 주차 요금을 징수하고 있으므로 주차 시간 압박 없이 과학관을 여유롭게 견학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주차 시간에 관계없이 주차 요금은 차량 크기에 따라 동일하다국립대구과학관 안내국립대구과학관 주차장에 차를 두고 건물 입구로 이동해 보겠습니다.국립대구과학관 안내를 보면 그 규모가 대단해요.국립대구과학관 로비 물시계국립대구과학관 출입구를 통해 매표소가 있는 로비로 들어갔어요.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거대한 물시계. 형광연두색 액체가 물시계 안에 들어있어요. 귀염둥이 1호도 흥미롭게 바라보고 있었어요. 국립대구과학관 관람료/운영 안내국립대구과학관 관람료 안내입니다. 만 6세 이하 어린이는 무료입장이며 개인기준 만 7세~19세는 2,000원, 그리고 만 20세 이상 성인은 3,000원으로 입장권을 구입해야 합니다.4D영상관과 천체 투영관을 관람하기 위해서는 영·소인 1,000원, 어른 2,000원을 더 지불해야 하는데 이 당시 귀여운 아이 1호의 키가 110cm를 넘지 않아 4D영상관에 들어가지 못하고 상설 전시관 입장권만 구입했어요. 열심히 키가 크고 또 온다!국립 대구 과학관은 매주 월요일, 1월 하루(양력설), 설날, 추석에 휴관합니다. 만약 월요일이 공휴일의 경우 월요일은 열어 다음날인 화요일은 휴관합니다. 법정 선거일은 당일 오후 1시부터 오픈합니다.관람 시간은 매주 화요일~일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입니다. 그리고 오후 4시 30분에 입장을 종료합니다.음식물의 반입은 금지되고 애완 동물 출입도 제한되어 있습니다.팔찌 모양의 티켓입장권은 매표소에서 구입합니다. 현금, 카드 결제 모두 가능합니다. 동글과 가족은 상설 전시관 티켓으로 구입했습니다. 티켓은 놀이공원 자유이용권으로 자주 사용되는 판매형태의 티켓으로 제공됩니다.온 가족이 팔찌를 차고 전시관으로 이동했어요.국립대구과학관 제1전시관은 건물 2층에 있습니다. 엘리베이터로 2층으로 올라갈 수 있고 에스컬레이터로도 2층으로 이동할 수 있어요. 동글네는 매표소 맞은편에서 운행하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2층으로 올라갔어요.고고! 상설 1전시관 : 자연과 발견국립대구과학관 2층 상설 제1전시관에서는 ‘자연과 발견’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생물과 자연에서 만나는 현상, 재해 등을 전시해 놓았습니다.첫 번째로 볼 수 있는 전시는 ‘강에는 어떤 물고기가 살고 있는가?’인데 상류와 중류, 그리고 하류로 나누어 다양한 물고기들이 강의 위치마다 다양하게 분포하고 있음을 배웁니다.수조를 유유히 헤엄치는 물고기들뭐랄까 수족관에 온 것 같기도 했어요.다양한 물고기를 보는 것도 흥미로웠지만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가 있었던 것은닥터피쉬 체험닥터피쉬 체험이 가능한 수조 앞에서 손을 넣는 홈으로 손을 넣으면 닥터피쉬가 모입니다. 손에 달라붙어서 근질근질한데 실제로 손에 있는 각질을 먹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아무튼 귀여운 아이 1호는 닥터피쉬 체험을 즐겼습니다.배가 산을 넘을 수 있을까?말로 설명하자면 어려운 운하의 원리. 그 원리를 체험기기를 통해 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거 도토리도 흥미롭게 봤어요. 아주 작은 세상을 보는 도구는 무엇일까?현미경 렌즈로 직접 관찰할 수 있다학교 다닐 때 과학 시간에 많이 조작했던 현미경. 초등학교 때 양파 세포막을 관찰한 기억이 차례차례 떠오릅니다. 귀여운 아이 1호는 여기서 현미경을 처음 봤는데 유치원 수업이나 놀이에서 현미경을 만나면 무척 좋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구 온난화지구온난화를 주제로 다룬 공간에는 빙하 조형물과 조명을 이용해 아이들이 놀면서 빙하가 녹는 것을 이해할 수 있는 곳으로 만들었습니다. 귀여운 1호는 빙하 조형물을 오르내리는 것에 더 큰 흥미를 보였습니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그렇죠. 귀여운 아이 1호를 기다리며 읽어본 지구온난화에 대한 이야기는 도토리에게 다시 한번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습니다.빙하는 지금 이 시간에도 점점 빠른 속도로 녹아 있어 5~10년 후에는 북극해로 빙하가 전혀 없는 여름이 오면 전망하는 전문가들. 빙하가 녹아 해수면 상승이 일어나고 바닷속에 가라앉다 섬이 늘고 있습니다.이미 전 세계에서 심한 한파, 가뭄 등 이전에는 경험한 적이 없는 자연 재해로 사람은 물론 식물, 동물이 시달리고 있습니다. 지구에 사는 우리 모두가 환경 보호에 앞장 서야 하는 이유는 충분합니다.지진/해일/산사태사람에 인명, 재산 등 큰 피해를 주는 자연 재해. 지진 존에서는 지구의 불의 고리에 대해서 설명합니다.불의 고리는 세계의 주요 지진대와 화산대의 활동이 겹치는 지역인 환 태평양 조산대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불의 고리는 플레이트 구조론에서 말하는 지각을 덮는 다양한 플레이트에서 가장 큰 판인 태평양 플레이트가 유라시아 플레이트, 인도-호주 플레이트와 맞물려경계선이어서 지각 활동이 활발합니다. (출처_시사 상식 사전얼마 전 발생한 튀르키에 지진을 보면 튀르키에는 아나톨리아 지각판, 유라시아 판, 아라비아 판, 아프리카 판이 만나는 지점에 있어 지진에 노출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왜 지진 피해가 발생하는 지역은 또 지진에 의한 피해를 입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네요.지진은 땅에서만 일어나지 않습니다. 바다 속에서도 일어납니다. 바다 속 지진, 해저에서 지진이나 화산 폭발, 단층 운동과 같은 급격한 지각 변동은 해일을 일으킵니다. 이것을 지진 해일이라고도 합니다요.국립 대구 과학관 상설 전시관에서는 미디어 도구를 통해서 청, 해일을 관찰하며 해안선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귀여운 1호는 지진과 해일로 큰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유치원에서 지진 대피 훈련을 하는데 아마 그것과 관계가 있다고 추측한 것 같아요.산사태에 대해서도 배우고체험부스 안에 들어가 우리나라를 강타한 태풍의 강도를 온몸으로 체험할 수도 있습니다.모든 감각으로 자연재해를 체험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예방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태풍 체험 부스 안에 들어서면 바람이 얼마나 강한지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또한 토네이도가 어떻게 발생하는지 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만 시간을 정해서 실험 모습을 관찰할 수 있기 때문에 시간을 잘 맞춰야 합니다. 토네이도 발생 운용 시간표는 아래 첨부 사진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1회부터 20회까지 운영하며 약 5분간 진행됩니다. 입자상 물질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세가 진정되는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야외에서 마스크를 벗지 못하는 이유. 그 이유는 ‘미세먼지’입니다.PM2.5는 대기 중에 떠서 눈에 안 보일 정도로 작은 먼지의 일입니다. PM2.5는 그 크기가 너무 작아서 호흡을 할 때 코 점막을 통해서 여과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인체의 내부까지 직접 침투할 수도 있습니다. 환경부는 PM2.5를 짧은 시간 흡입했다고 해서 갑자기 몸에 변화가 나타나지 않지만 장기적으로 노출하면 천식이나 폐 질환, 심혈관 질환 등 각종 질병이 유발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PM2.5는 왜 발생합니까? 발전소, 공장, 자동차에서 직접 배출되기도 한다, 황산화물/질소 산화물/암모니아/휘발성 유기 화합물 등이 대기 중에서 수증기 등과 반응하고 2차적으로 생성되기도 합니다. 또 화분이나 광물 입자 등에서 발생하거나 국내외의 난방용 연료 사용 증가로 오염 물질이 배출되기도 합니다.도토리가 대구 과학관 1관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체류한 곳은 바로”플라스틱”앞이었습니다. 플라스틱:최고의 발명품이 가져온 최악의 재앙지금은 플라스틱 시대우리는 지금 플라스틱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집안 곳곳에 플라스틱이 없는 곳은 없어요. 방과 주방에도 화장실에도 플라스틱이 존재합니다. 화장품 용기는 물론 가구, 각종 세제용기, 비닐봉투 등 시선이 가는 곳에 있습니다.최고의 발명품이 가져온 최악의 재앙우리 생활을 편하게 해준 플라스틱. 국립대구과학관에서는 플라스틱을 ‘최고의 발명품이 가져온 최악의 재난’이라고 말합니다.플라스틱은 1846년에 니트로 셀룰로오스의 합성에 성공한 일부터 그 역사가 시작됩니다. 오랜 시간을 거쳐서 1933년에 폴리 에틸렌을 재발견하고 플라스틱은 포장용 비닐 봉지, 음료수 병 등 매우 다양한 장소에 사용됩니다. 1950년대 들고 폴리 에틸렌은 대량 생산이 가능하며 우리 생활 깊숙이 들어옵니다.플라스틱은 가볍고, 내구성도 좋고 가격도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치명적인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은 ” 썩지 않는다”라는 것입니다.한국은 연간 페트병 49억 개, 일회용 플라스틱 컵 11억 개, 일회용 비닐 봉투 235장을 사용했다고 합니다.일회용품이 분해되는 시간을 보면 종이가 2~5개월, 나무 젓가락이 20년, 일회용 기저귀이 100년 이상입니다만, 플라스틱 병/용기/비닐 봉지는 500년 이상 걸립니다. 500년 넘는다는 것은 천년이 걸릴지도 모른다는 것입니다.플라스틱을 사용하면 지구가 플라스틱으로 뒤덮일지도 모릅니다.썩지 않는 플라스틱이 무서운 것은 마이크로 플라스틱의 학생입니다.마이크로 플라스틱은 하수 처리장에서 걸러지지 않고 바다로 흐르죠. 동물성 프락통은 먹이와 마이크로 플라스틱을 구별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먹습니다. 마이크로 플라스틱을. 마이크로 플라스틱을 먹은 플랑크톤을 생선이 먹습니다. 그리고 더 큰 물고기가 마이크로 플라스틱을 먹은 작은 생선을 먹습니다.그 다음은 인간의 식탁에 올라옵니다.결국 우리는 마이크로 플라스틱이 들어간 음식을 먹습니다. 편하게 쓰고 버린 플라스틱이 결국 인간에 날카로운 칼이 되고 목숨을 위협하는 꼴이 됐어요.도토리가 언론을 통해서 접한 뉴스 중에는 영국에서 실험한 결과에 관한 내용이었습니다. 실험은 슈퍼에서 판매 중인 생선 공을 구입하며 내용을 관찰하는 것이었지만, 많은 생선 볼에서 마이크로 플라스틱이 검출됐다는 소식이었습니다. 이미 우리의 체내에는 마이크로 플라스틱이 존재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아직 병이 안 됐을 뿐입니다.따라서 우리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야 합니다. 아니, 안 쓰면 더 좋죠. 하지만 그러기는 어렵기 때문에 사용하더라도 재활용 가능한 플라스틱을 사용하여 가급적 재활용 가능한 소재로 바꾸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저와 아이들, 그리고 우리 후손들을 위해서요.상설전시관 1관을 둘러보고 2관으로 가는 길.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야외 놀이터창밖으로 보이는 어린이 놀이터에 아이들이 왁자지껄해요.역시 아이들은 밖에서 신나게 놀아야 에너지 발산을 할 수 있어요. 그래야 밤에 잠도 잘 오고요.:)바람이 꽤 부는 오후였지만 놀이터 아이들은 전혀 신경 쓰지 않는 것처럼 보였어요.너희들은 참 젊구나.상설 제2전시관 : 과학기술과 산업국립대구과학관 상설1전시관을 모두 관람한 경우 맞은편으로 건너가 상설2전시관을 견학합니다.이곳은 과학기술과 산업을 주제로 웨어러블 기기, 철, 빅데이터 등 우리 생활과 밀접한 과학기술과 산업을 엿볼 수 있는 전시관입니다.상설 제1전시관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에서 전시관을 견학할 수 있습니다.귀여운 1호는 웨어러블 포토존 앞에서 재미있는 게임을 해봤습니다.대형체험공간에 들어가서 전기도 만들어보고요,과학카페가 있어 아이들이 원하는 과학놀이를 체험할 수도 있습니다. 귀염둥이 1호는 대기줄이 길어서 따로 체험은 하지 않았습니다. 다른 구경거리가 많았거든요.과학카페 내부에는 체험에 집중하는 아이들로 배움의 열기가 뜨거웠습니다.멋져요!VR 스타쉽이라는 VR 체험 놀이기구도 있었지만 도토리가 갔을 때는 운영하지 않았습니다. 의학의 역사과학의 발전을 이야기할 때 의학의 역사가 필수적입니다. 과학과 의학은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으니까요.대구경북의학의 역사와 함께한의학에 대해서도 알아볼 수 있고,첨단의학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는 곳입니다. 귀염둥이 1호에게는 조금 지루한 공간이었지만 도토리는 매우 꼼꼼하게 둘러보았습니다. 첨단의학의 발전에 놀라기도 했습니다.국립대구과학관은 자녀와 함께 방문하여 학부모들이 더 많은 것을 보고 배우게 되는 공간인 것 같습니다.철과 함께하는 하루플라스틱이 우리 생활 곳곳에 위치해 있듯이 철도 우리 생활 깊숙이 들어가 있습니다. 다행히 철은 다시 녹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썩지 않는 플라스틱과는 결이 많이 달라요.철은 용광로에 들어가서 우리의 생활은 물론 우주로도 날아갑니다.전시관 내 영상 상영관에 들어서면 철이 어떻게 변화하고 얼마나 다양한 곳에 쓰이는지 알 수 있습니다.철이와 함께하는 일일 코너에서는 우리 생활 속에 숨어 있는 철이를 찾아보는 재미있는 게임을 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일방적인 설명보다 이런 활동을 좋아합니다.생명의 진화관2023년 1월 3일부터 국립대구과학관 1층 상설전시 3관 생명의 진화관 전시가 시작되었습니다.이곳에서는 공룡뼈 모형을 볼 수 있고 공룡시대에 대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습니다. 아마 공룡을 좋아하는 친구들이 가장 흥미롭게 둘러보는 공간일 거예요.귀여운 아이는 공룡에는 별로 관심을 보이지 않았지만 화석에서 만나는 동식물에는 관심을 보였습니다.암모나이트는 직접 만져볼 수 있다특히 손으로 직접 만져볼 수 있는 유일한 전시물인 암모나이트에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화석 자체에 관심을 보이기보다는 그냥 직접 만져볼 수 있어서 재밌어했던 것 같아요.부대 시설국립대구과학관은 대구에 있는 박물관 중에서도 꽤 큰 규모를 자랑합니다. 그래서 건물 안의 부대시설도 다양한 편입니다. 과학관 안에 푸드코트가 있거든요.푸드코트에서는 분식, 한식, 양식 메뉴로 주문 가능합니다.가격이 싸지는 않지만 과학관 밖의 식당에 가려면 차로 나가야 해요. 전시관 관람을 더 해야 한다면 시간도 절약하고 손이 많이 가지 않는 과학관 내 푸드코트에서 식사를 하는 것이 큰 장점이 될 수 있습니다.푸드코트에 마음에 드는 메뉴가 없다면광장쪽 출입구를 통해서 밖으로 나가시면 편의점 CU와 앤티크앤투프레첼 매장이 있습니다.여기서 간식 거리를 사서 먹는 것도 있습니다. 다만 앤틱 프레첼의 경우 오후 5시경이면 프레첼 재고가 다 없어지면서(특히 주말, 명절 주의!)구입할 수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편의점 CU의 경우도 아침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영업하기 때문에 필요한 물품이 있으면 문 전에 미리 다녀와야 합니다. 국립 대구 과학관에서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공간은 바로 이곳이예요.유망주 과학관. 국립 대구 과학관:유망주 과학관꿈나무과학관은 국립대구과학관 상설전시관 건물 뒤편에 있습니다. 앤틱 프레첼과 CU가 있는 광장 쪽 출입구로 나와 직진하면 꿈나무 과학관으로 갈 수 있습니다.유망주 과학관에 들어가려면 입장료를 지불해야 합니다. 국립대구과학관 상설전시관 입장료와는 별도로 지불하셔야 합니다.꿈나무 과학관의 관람시간은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입니다. 티켓은 오후 4시 30분까지 구입할 수 있습니다. 매주 월요일, 법정공휴일 다음날, 설날/추석 당일 휴관합니다. 유망주 과학관 입장료출처 _ 국립대구과학관 홈페이지꿈나무과학관 : 2층(G)월드1층에서 티켓을 구매하고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2층 어린이월드로 이동합니다. (유모차와 휠체어 이동이 편한 엘리베이터도 있어요!)국립대구과학관 어린이과학관은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것들로 가득합니다.입구에 걸린 안내문을 봐도 아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얼마나 많은지 알 수 있습니다.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들부터 초등학생까지 흥미로운 체험이 많이 있습니다.아이들 로봇 공방에서는 코딩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척쿤 씨와 함께 화면 속 모터를 돌려보기도 했습니다.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들은 혼자서 문제를 해결하기가 조금 어렵고 초등학생 아이들이라면 혼자 해볼 가치가 있습니다.재밌는 건 역시 몸을 움직이는 리듬게임이죠.먼저 게임을 즐기는 친구들이 있어서 줄을 서서 기다렸다가 차례가 되었을 때 즐겁게 리듬게임을 즐겨봤습니다.누나, 형, 형, 누나들이 과학 체험을 하고 있을 때 동생들은 유아 놀이터에서 시간을 보냅니다.이곳에 있던 학부모들의 눈에는 피로가 가득했습니다. 대한민국 엄마 아빠 모두 화이팅입니다!:)톱니바퀴 놀이터에서는 원목으로 만든 톱니바퀴를 연결해 보겠습니다. 완성된 톱니바퀴가 맞물려 회전력을 전달하는 현상을 관찰합니다.사실 귀여운 아이 1호에게 회전력을 전달하는 현상은 관심 밖의 영역으로 톱니바퀴가 빙글빙글 도는 것이 재미있는 놀이입니다.빙글빙글 도는 톱니바퀴귀여운 1호가 척쿤씨와 재밌는 시간을 보내는 동안육아 부모를 위한 휴식 공간몸이 무거웠던 도토리는 소파에서 귀여운 아이가 집중하는 모습을 보고 있었어요.소파 앞에는 제 옆에 있는 로봇 비서가 있었습니다.음악을 추천받으면 연주를 들려주고 날씨나 궁금한 내용을 물어보면 대답하는 것이 재미있었습니다. 스마트폰 시리나 알리의 대형 사이즈 버전이라고 할까요?2층 아이들 월드에서 잠시 있다가 과학관이 문을 닫기 30분 전에 3층 모빌리티움으로 올라가 보겠습니다. 3층:모빌리티움국립대구과학관 어린이과학관 3층 모빌리티움에서는 자동차의 과거, 현재,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공간입니다.전시공간은 그리 크지 않지만 자동차에 관한 중요한 내용으로 알차게 전시되어 있는 공간입니다.기원전 탈것에서 한국의 자동차 역사는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 알 수 있는 자동차의 진화. 한국 최초의 자동차는 한국전쟁 이후에 등장했다는 것을 도토리는 여기 와서 처음 알았습니다.벽에 비친 그림을 손으로 대보면 자세한 설명이 이어집니다.내연기관차, 전기차, 수소차의 동력원을 직접 볼 수 있는 것도 흥미로웠습니다. 평소 차는 자주 타도 그 내용물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 볼 기회는 별로 없으니까요.가와이코 1호는 파트너 씨를 조수석에 태우고 직접 운전해 보았습니다. 운전면허 없이도 잡을 수 있는 핸들이거든요.미래도시를 그리다여기에도 아이들을 위한 즐길 거리가 있어요. 색칠을 하고 스캐너에 종이를 스캔하면 화면으로 보이는 미래 도시에 그림이 나타나는 체험입니다.그림의 모양은 다르지만, 카와이코는 자주 해 본 활동이지요. 곤충색도 발라봤고 키즈카페에서도 많이 해봤어요. 능숙한 손놀림으로 마음에 드는 그림을 한 장 골라 예쁘게 칠합니다.한 살, 한 살 더 먹을수록 색도 다양하게 그리고 꼼꼼하게 발라요. 아이가 커지는 것이 보여요.:)귀여운 아이 1호가 색칠 공부에 집중하는 동안 도토리는 맞은 편”레오나르도·다·우이은치 연구 노트”전시 공간을 둘러봤습니다. 레오나르도·다·우이은치이 정말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그에 대한 짧은 영상을 보고”천재”란 단어가 떠올랐습니다. 그가 살던 당시는 만들지 못한 낙하산, 대형 석궁, 헬리콥터, 탱크 등을 설계했다는 사실에 무척 놀랐습니다. 역시 천재는 뭔가 달라도 다른 것 같아요.(나는 천재는 아니라는 데)과학에 즐겁고 재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 국립 대구 과학관. 이번 주말, 아이들과 함께 외출 할 겸 다녀오세요. 아마 2~3시간은 순식간에 지나간다고 생각합니다.귀여운 아이 1호가 색칠 공부에 집중하는 동안 도토리는 맞은편에 있는 ‘레오나르도 다빈치 연구노트’ 전시 공간을 둘러보았습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대단한 사람이라는 건 알고 있었지만 그에 대한 짧은 영상을 보고 ‘천재’라는 단어가 떠올랐어요. 그가 살던 당시에는 만들 수 없었던 낙하산, 대형 석궁, 헬리콥터, 탱크 등을 설계했다는 사실에 매우 놀랐습니다. 역시 천재는 뭔가 달라도 다른 것 같아요.(저는 천재가 아닌 걸로) 과학 속에서 즐겁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 국립대구과학관. 이번 주말 아이들과 함께 외출 겸 다녀오세요. 아마 2~3시간은 금방 지나갈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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