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식사 후 남은 만보를 채우기 위해 아파트를 돌았어요.아파트 앞에 있는 계수나무가 노랗게 물들어요.계수나무 단풍의 솜사탕 향기를 맡고 싶어서 일부러 계수나무를 찾았습니다.하지만 아직 땅에 떨어진 낙엽이 없습니다. ㅠ.ㅠ
계수나무의 금화 같은 노란 잎이 매달려 있습니다.
오오난아초 저는 싸리인 줄 알았는데 신기하게도 산에서 만난 싸리와는 꽃 모양이 달라서 항상 의문스러웠어요.오늘 다시 알아보니 콩과 식물인 대왕대비입니다.
콩과 식물이라 그런지 긴 원통형 조각 안에 씨앗이 들어 있습니다.이렇게 잘못된 정보를 바로 잡아가는 날도 있습니다. 저번에는 풍선 덩굴을 사자로 착각하고 고치는데 1년이 걸렸는데, 오난아초도 그래요. 흐흐흐흐 #계수 #솜사탕향기 #큰난아초꽃 #큰난아초열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