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샵 (부산 첫 콘, 서울 막콘)

티켓팅 시즌을 맞이하다.저번 매직샵에서 남기고 온 사진. 부산에 갈 때는 수원에서 전세버스를 타고 다녀왔고, 서울은 대중교통을 타고 다녀왔습니다.체조경기장은 처음 가봤는데.. 정말 가깝고.. 정말 잘 보여서 무대에서 눈에 들어오는 건 RM군이었거든요. 지금 생각해도 정말 행복해 🙂 원래 아이돌이 아니더라도 공연을 좋아해요. 뭐든 지금 당장 행복한 거 그냥 하고 마시멜로는 당장 꺼내 먹기로 했으니까.부직포 야외에 올스탠딩이라 비가 온다는 예보에 정말 걱정했는데 공연 중에는 비가 오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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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직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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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판질’이라는 취미활동?!을 하면서 긍정적인 변화는 순간적인 스트레스에 대한 대처능력이 향상된 것, 평소 일하다가 너무 많은 활자를 보기 때문에 글 읽는 것을 매우 싫어했지만 지난해부터 책을 읽고 있는 것. 심지어 책을 읽는 것이 조금 낫다는 것. (지금 읽고 있는 책을 청소년기에 읽었으면 정말 좋았을 텐데..) 그리고 가장 큰 변화는 가치관의 변화였습니다. 전보다 나 자신에 대해 이해하게 되고 궁금해지고 무엇보다 나의 행복이 매우 중요해졌다는 것입니다.청소년기에 해결해야 할 과제를 이제야 해소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또 콘서트 티켓팅 시즌이 되었습니다 이번에도 당첨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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