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바레인 농구 중계 항저우 아시안게임 경기 일정 10월 3일 8강 진출 결정전 바레인전 한국대표 선수 명단 SBS MBC KBS 방송채널 주일순 감독이 이끄는 남자농구대표팀은 한국시간으로 2일 오후 9시 중국 저장성 항저우 저장대 자진강체육관에서 바레인과 8강 진출 결정전을 치릅니다. 자세한 중계 보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한국 VS 바레인 실시간 생중계
남자농구대표팀 조 편성 D조 : 일본, 대한민국, 인도네시아, 카타르
한국은 30일 중국 저장 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 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2022항저우 아시아 대회 남자 농구 그룹 D조 3전의 라이벌 일본과의 경기에서 77-83으로 패했습니다한국의 에이스 허·훈(상무)이 3점 슛 6개를 포함 24점을 넣으며 분전 했습니다.한국은 아쉽게도 베스트 8직행을 놓쳤어요.일본에 이겼더라면 베스트 8에 직행할 수 있었습니다.준준결승 진출 결정전에 몰린 한국은 10월 2일 C조 3위와 대전합니다.대한민국은 C조 3위는 태국 또는 바레인과 정면 대결합니다.준준결승전에 직행하지 말고 한국은 준준결승에 진출해도 아시아 최강 중국과 대결할 가능성이 많아졌습니다.남자 농구 베스트 8진출 결정전대한민국-바레인 10월 2일 21시 00분 저장 대학 쓰 츠에 캠퍼스 체육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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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이번 대회에서 통산 5번째이자 2014년 인천 대회 이후 9년 만의 금메달 획득에 도전합니다. 인도네시아 카타르를 연파하고 D조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 주승호는 일본까지 꺾고 조 1위로 토너먼트 진출을 노립니다. 조 2위로 조별리그를 마치면 C조 3위와 8강 티켓을 놓고 다시 한 번 경기를 치러야 해 체력적인 변수가 발생합니다.
바레인전 프리뷰 바레인이 이번 대회에서 보여준 전력은 아키히 승호보다는 한 수 아래입니다. 바레인은 조별리그 C조에서 태국은 76-60으로 막았지만 필리핀(61-89) 요르단(60-84)에 크게 져 조 3위로 밀려났습니다. 바레인을 꺾으면 만나는 8강전 상대는 하필 개최국인 중국이라는 점이 문제입니다. 농구가 인기 스포츠인 중국 홈팬들이 추일승호를 향해 일방적인 응원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됩니다.대표 멤버
추일순 감독의 김성현, 김종규, 라건아, 문정현, 변준형, 양훈석, 이승현, 이우석이 정현, 정성현, 하윤기호흥 우리 대표팀은 국내 최고 포워드 오세근(SK)과 수비수 문성곤에 이어 공수의 핵으로 자리매김한 송교창(상무)까지 부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전략을 세웠습니다. 추 감독은 변준형(상무)을 대체자원으로 선발하는 등 선호하던 포워드 농구 대신 가드 농구로의 전환을 예고했습니다.지난 시즌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 김성현을 비롯해 허훈(상무), 이우석(현대모비스) 등이 주축을 이루고 있어 국내 최고 슈터 정성현(선호)도 힘을 보탤 전망입니다.
9년 만의 금메달 탈환을 위한 조건은 나쁘지 않습니다. 아시안게임에 앞서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이 열려 강호들이 불참하거나 핵심 전력을 제외하고 출전합니다.추일승호의 목표는 9년 만의 금메달입니다. 선수들은 2014년 인천 대회 이후 9년 만에 금메달을 딸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부상 선수들이 발생해서 당황하기도 했지만 지금은 농구대표팀 분위기가 너무 좋아요. 선수들이 똘 뭉쳐 삐걱거리는 중국과 필리핀을 잘 상대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요르단은 미국프로농구(NBA) 출신으로 지난 시즌 KBL에서도 뛰었던 론데 홀리스 제퍼슨이 귀화선수로 합류하면서 전력이 한층 강화됐습니다.
2014 인천대회 이후 9년 만에 아시아 정상에 도전하는 한국으로서는 8강에 직행해야 체력을 축적할 수 있기 때문에 일본전 승리가 절실합니다. 또 일본전은 가위바위보도 지면 안 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라이벌 의식이 강한 만큼 한국은 승리를 다짐하고 있습니다.
지난 일본전 리뷰, 일본은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지난달 열린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멤버가 한 명도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사실상 2진급 선수들로 대표팀을 구성했어요. 한국도 오세근(SK) 최준영(KCC) 등 몇몇 주요 선수가 부상으로 결장했습니다. 그래도 일본보다는 전력이 탄탄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일본은 월드컵은 물론 7월 한국과의 친선경기에 출전한 선수도 모두 빠졌지만 일본에 충격패를 당하면서 대전의 난도가 급격히 높아졌습니다.
바레인이 끝나는 시간이 늦은 밤이라는 점을 보면 사실상 눈독을 들이고 일어나 중국전을 준비해야 하는 셈입니다. 바레인전에 지자마자 짐을 싸야 하는 대표팀으로서는 지난 14시간 동안 어떻게든 중국전까지 대비해야 하는 난제가 안겼습니다. 과연 바레인전에 이어 한중전까지 잘 해낼 수 있을지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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